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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·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] ‘기회의 땅’ 그린란드(Greenland)를 가다
■ ‘빙하와 백야의 땅’,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■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, 중앙亞 몽골 인종이 ‘선조’■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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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 녹은 북극 항로, 지구 에너지 자원의 20% 품은 각축장
1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역의 땅이 녹고 물길이 열리면서 자원 개발, 관광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.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 앞바다에서 빙하 관광에 나선 범선. 2 일루리사트 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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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엔 빙하·고래 크루즈, 겨울엔 오로라·개썰매 체험
지구온난화는 북극지방에 천연자원 개발뿐 아니라 관광산업이란 새로운 선물도 안겨 주고 있다. 얼어붙은 바다와 동토(凍土)가 열리면서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까지 관광객들이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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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북극 연안에 잇단 군사기지, 새로운 철의 장막 내려오고 있다
1 지구온난화로 북극권이 녹으면서 자원 개발과 북극항로 개방을 놓고 강대국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.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는 북극권 개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.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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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호흡 탐사보도 지속돼야
중앙 SUNDAY 6월12일자는 1면과 4~5면을 할애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빙하 붕괴로 북극항로가 열리면서 이를 활용하려는 주변국들의 움직임과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의 변화를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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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빙하, 떠오르는 항로·자원 ‘신세계’
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인근의 아이스피오르 빙하. 온난화의 영향으로 내륙으로 70㎞ 거슬러 올라간 지점부터 빙원에서 떨어져 나온 크고 작은 빙산들이 빙하가 깎아내린 협곡을 꽉 채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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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 녹은 땅에 텃밭·양떼 전통 개썰매 사냥 사라져 온난화는 위기이자 기회
1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린란드의 관광 중심지 일루리사트 전경. 앞바다에는 아이스피오르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산이 떠 있다. 2 그린란드의 항공교통 중심지인 캉거루수아크 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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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그린란드 빙산은 만물상!
만물상 빙산[NASA]북미 대륙과 유럽 사이에 떠 있는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한반도의 10배에 달한다. 북극권의 이 섬은 해안지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땅덩이가 얼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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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그린란드② - 그린란드 썰매개의 여름나기!
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남짓 비행하면 일루리삿(Ilulissat)이라는 도시에 도착한다. 인구 5000명의 조그만 마을은 북위 69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극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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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할리우드는 알고 있었다, 아이슬란드의 매력
아이슬란드. 이름에서부터 초현실적인 ‘겨울나라’ 냄새가 물씬 난다. 얼마 전 종영한 ‘꽃보다 청춘’ 시즌3(tvN, 이하 ‘꽃청춘’)에서 정상훈·조정석·정우·강하늘이 떠난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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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남극대륙의 눈물
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.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. 남미대륙의 남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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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난화 방치해 6도 올라가면 대멸종, 1.5도 상승에서 막아야
1 탐보라 화산폭발 장면. 네덜란드 화가 헨드릭 아베르캄프(Hendrik Averkamp, 1585~1634)는 주로 네덜란드의 겨울 풍경을 그렸다. 비록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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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소 독성 낮추는 토종 박테리아 찾았다
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박테리아 `헤르미니모나스 아르세니톡시던스`. 간균 형태를 보이고 있다. 국립생물자원관과 박수제 제주대 교수팀이 발견한 이 박테리아는 중금속인 비소의 독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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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·개도국 갈등 30년 … 모든 국가 참여로 돌파구 모색
지난 25일 세계기상기구(WMO)는 올해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. 1961~90년 사이의 평균인 섭씨 14도보다 0.73도 오를 것이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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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린란드서 분리된 빙하 녹으면 OC해안 일부 침수"
그린란드 북동쪽에서 떨어져 나온 빙하가 다 녹을 경우, OC해안 일부지역이 침수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관련 연구를 주도한 UC어바인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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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“그린란드 빙하 매년 50억t씩 녹는다”
북극과 인접한 그린란드 빙하가 매년 50억t씩 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(NASA)이 촬영한 위성 사진 40년치를 분석한 결과를 과학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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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극 자원 가치 172조 달러, 난개발 하면 안 돼”
가이르 크뢰베 노르웨이 프람박물관장. 그의 뒤에 있는 초상화는 사상 첫 그린란드 횡단에 성공한 탐험가 프리쵸프 난센. [사진 주한노르웨이대사관]“북극은 자원의 보고이며 기후 변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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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
정원엽 기자하얀 설빙(雪氷)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.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. 그런데 웬일일까요.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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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가스 배출 방치 땐 21세기 말께 해수면 63㎝ 상승
최근 20년간 해수면은 앞서 80년보다 2배 빠르게 올라왔다. 온실가스 감축이 시급한 이유다. 바닷물이 육지로 들어오고 있다.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강수량이 변하면서 해수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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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우리나라에 지진 날 확률이 일본의 1500분의 1인 이유는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‘5월 28일 미국 알래스카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6.8 지진’ ‘5월 29일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 분화’ ‘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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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버스의 新 여행! KRT와 함께하는 새로운 발견
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(www.krt.co.kr 대표이사:장형조)에서는 틀에 짜여진 나라와 일정에서 벗어나 이색 지역을 여행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‘콜럼버스의 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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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체남벽원정대, 눈사태 만나 천신만고 끝에…
홍성택(48) 대장이 이끄는 '2014 로체남벽원정대(하그로프스 후원)'가 등반 도중 무시무시한 눈사태를 만났다. 해발 6200m에서 맞은 눈사태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빙하 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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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체남벽원정대 캠프1 구축 위해 등반 재개
홍성택(48·하그로프스) 대장이 이끄는 ‘2014 대한민국 로체남벽원정대(하그로프스 후원)’가 지난 12일 로체(8516m) 남벽 아래 캠프1(6000m) 구축을 위한 등반을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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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겨울왕국 … 외뿔 돌고래떼가 우릴 반겼다
하루 63만원짜리 잠자리가 1인용 텐트다. 더구나 먹거리는 파스타와 샐러드뿐이고, 샤워는커녕 수세식 화장실도 없다. 그럼에도 여행자들은 이 불편함을 기꺼이 만끽한다. 왜? 그곳은